주식

주식 용어 - 무상증자 개념 및 주요 포인트

AB87 2022. 5. 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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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에게 대가를 받지 않고 주식을 주는 것을 무상증자라 한다.

무상증자 1+1인 경우, 1주를 가지고 있으면 1주를 공짜로 준다는 것

 

[포인트]

  1.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돌리는 것이기 때문에, 자본금은 증가하지만, 자본은 변하지 않는다.
  2. 잉여금 일부를 자본금으로 빼도, 우리 회사가 멀쩡하다 알리는 신호
  3. 주식수 증가, 주가 하락으로 유동성이 커짐
  4. 자본이 변하지 않고, 자산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시총은 변하지 않음
  5.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

회계상 잉여금에 담긴 돈을 자본금으로 옴기는 것을 의미한다. 자본 내에서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본의 변화는 없고, 자산에도 변화는 없다. 때문에 회사의 가치를 의미하는 시총도 무상증자 전후 동일해야 하기 때문에, 주식수가 늘어난 비율만큼 주가에 권리락이 적용된다. 예를들어 주가가 5,000원인 회사가 1+1 무상증자를 하면, 권리락 적용 후 주가는 2,500원이 된다. 


권리락

배당락과 유사한 개념이며, '신주배정기준일'에 인위적으로 떨어뜨리는 것을 의미한다. 공시 할때 나온다. 신주배정기준일에 주식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야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주식 소유권은 매수 후 +2일에 확정되기 때문에 2일전에는 매수해야 한다. '권리락기준가'는 무상증자 전후 시총을 맞추기 위한 주가 하락수준을 의미한다. 권리락이 적용되는 날짜를 권리락적용일이라 하며, 보통 신주배정기준일 전날이다. 권리락적용일에 권리락이 적용된 상태에서 장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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