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햅틱 기술 조사 :: 진동식 촉각 자극에 대한 손의 상대적 민감도 반응

AB87 2021. 9. 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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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햅틱 기술 조사


◎ 검토 자료

진동식 촉각 자극에 대한 손의 상대적 민감도 반응

Human Sensitivity Responses to Vibrotactile Stimulation on the Hand : Measurement of Differential Thresholds


◎ 검토 내용

본 실험에 독립변수로서 사용된 실험요인은 진동주파수, 진동변환주기(PWM(Pulse-width-modulation) duty cycle), 진동 Contactor의 수 그리고 손에서의 자극 부위 네가지 이다.


진동주파수는 24, 120, 240, 400Hz의 4가지 수준이 사용되었다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진동촉각계를 약 1.5N의 힘(1.38~1.84N)으로 약하게 누르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였다.


피실험자가 머리에 쓴 헤드폰을 통해서 신호음이 먼저 울리고, 그로부터 1초 후에 기준 자극이 주어졌으며, 기준자극이 끝난 1초 후에 비교자극이 주어졌다. 두 자극은 모두 1초 동안의 진동으로 이루어졌으며, 비교자극이 기준자극보다 강한 지의 여부를 대답하였다.


자극면적이 작았을 경우에 기준자극보다 강한 비교자극에서 기준자극과 동일한 세기의 진동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서 자극이 전달되는 피부의 접촉면이 작을수록, 동일감각점(PSE)을 찾기 위해서 보다 강한 자극이 필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상기 내용 중, 강한 자극은 진동거리의 진폭을 의미하는 것이며, 즉 가속도와 비례하는 수치이다.

따라서, 휴대폰과 같이 기기 전체를 감싸쥐고 햅틱을 느끼는 것은 손가락으로 햅틱을 느끼는 장치에 더 높은 수준의 힘(가속도)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비하여 동인 수준의 강함을

휴대폰과 같이 기기전체를 감싸쥐고 진동을 느


피부의 상대적 민감도, 즉 역치보다 강한 자극에서의 자극의 세기의 변화에 대한 민감도는 손에서의 부위에 관계없이 진동주파수와 자극면적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절대민감도에 관한 여러 연구에서 피부는 손가락 끝 부분에서 진동에 가장 민감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상대적 민감도의 변화는 절대민감도의 변화와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이는 흔히 신체의 가장 민감한 부분이 자극의 변화에도 민감할 것이라는 추측과는 거리가 있는 결과였다.


저주파수의 진동은 손에서 아주 둔감한 것으로 이전의 절대민감도 연구에서뿐만 아니라 본 연구에서도 재확인되었다. 절대민감도에 관한 과거의 연구에서와 같이 이러한 저주파수의 진동으로는 효과적이고 세밀한 촉각정보의 전달이 적절치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나타난 진동주파수의 효과는 그 주파수가 120Hz 이상에서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즉, 촉각이라는 감각기관을 통하여 사람의 손에 정보를 전달하고자 할 경우 사용하여야 할 진동은 그 주파수가 120 또는 240Hz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피부 부위의 민감도가 다르다는 사실은 같은 강도의 자극을 손 전체에 일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각 부위에 따라 전달함수가 각기 다르게 계산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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