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시벨(dB)이 뭐야? 소리 크기를 알려주는 단위일까?

 

 

---

📢 데시벨(dB)이 뭐야? 소리 크기를 알려주는 단위일까?

우리가 흔히 "이 소리 70데시벨이야!"라고 말할 때가 있죠. 그런데... 데시벨이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데시벨의 개념, 계산법, 그리고 일상에서의 활용까지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 🙌

---

데시벨은 '비율'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데시벨은 신호의 세기를 상대적인 값을 표현한 것

절대적인 세기를 나타내는 게 아니라, 어떤 기준에 비해 얼마나 커졌는지, 작아졌는지를 표현하는 단위예요.
즉, **"얼마만큼 더 크다"**를 나타내는 상대적 단위인 거죠.

 

레이더에서는 송신신호 크기에 대한 수신신호의 크기를 비교한 값을 의미하며,

수신감도가 좋다는 것은 작게 보내도 잘 알아먹을 수 있다.

수신감도가 안좋다는 것은 크게 보내도 잘 못알아먹는다. ➡️ 즉, 상대적인 값

---

로그(Log)를 사용한 단위, 왜?

소리나 신호는 아주 작은 것부터 아주 큰 것까지 범위가 넓어요.
그래서 단순한 숫자보다 **로그(로그함수)**를 써서 압축해서 표현하죠.

P₀: 송신신호의 전력

P₁: 수신신호의 전력

V₀: 송신신호의 전압

V₁: 수신신호의 전압

 

※ 항상 1보다 작은 값. 보낸 것보다 받은게 클 수가 없기 때문.

 

 

전압 기준으로는 0.707배

전력 기준으로는 0.5배 ➡️ 전력 손실이 절반으로 줄어든 수준을 의미

---

 

dB만 있는 게 아니야! 👉 dBm, dBV 등

데시벨은 비율 단위이기 때문에, 기준값이 뭔지 함께 알아야 해요. 그래서 아래처럼 기준이 명확한 단위도 있어요.

• dBm: 1mW(밀리와트)를 기준으로 한 전력 단위 (무선 통신에서 자주 사용)
• dBV: 1V 기준으로 전압을 나타냄
• dBA: 사람 귀의 민감도를 반영한 소리 크기

---

데시벨의 특징, 한눈에 정리!

✅ 0 dB = 기준과 동일
✅ +3 dB ≒ 약 2배 증가
✅ +10 dB = 10배 증가
✅ -10 dB = 1/10 감소
✅ 로그 스케일이라 작게 변해도 체감은 크다!

---

정리: 데시벨은 왜 중요한가요?

• 👂 소리의 크기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 📶 통신 신호, 오디오 장비, 회로 설계 등에서 강도를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어요
• 📏 로그 스케일 덕분에 폭넓은 범위도 쉽게 다룰 수 있어요

---